[충청신문=대전] 박진형 기자 = 정성욱 금성백조주택 정성욱 회장이 4일 대전시 교육청을 찾아 설동호 교육감에게 장학금 1억원을 전달했다.
정 회장은 "지역의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항상 힘써주는 대전 교육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 장학기금으로 더 많은 지역의 인재들이 배움을 통해 우리 지역, 우리나라의 미래가 되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금성백조는 교육과 장학분야에 지속적 후원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대전시 교육청에는 2018년·2015년 청소년 희망 장학금 각 1억원, 2013년에는 다문화가정 학생 교육 사업비로 5000만원을 기탁했다.
가장 최근에는 대전상공회의소에서 주최하는 글로벌 인재육성사업에 1억원을 후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