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이수진 기자 = 최근 대전에서 사회적경제 박람회가 열린 가운데 지역 대학교가 지역밀착형 창의인재 육성을 위한 사회적경제 캡스톤디자인페어를 개최했다.
지난 5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제2회 2019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번 캡스톤디자인페어는 충남대 LINC+ 사업단이 주관하고 대전권 대학연합 산학협력협의체, 경남대, 계명대, 대전대, 동서대, 목원대, 배재대, 충남대, 한남대, 한밭대, 한림대, 호남대 등 12개 대학 22개팀이 참여했다.
특히 문재인 대통령이 사회적경제 박람회 행사장을 찾아 행사의 의미를 더했으며, 유은혜 교육부장관과 허태정 대전시장이 캡스톤디자인 전시 부스를 방문해 대학생들의 아이디어를 돌아보고 이들을 격려했다.
이번 캡스톤디자인 페어를 통해 대학의 지역사회에 대한 협업을 강화하는 한편, 사회적경제 분야의 창의적 인력양성, 대학 간 유대 강화 및 링크플러스 사업의 성과 확산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