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제천] 조경현 기자 = 제천시립 청풍호노인사랑병원(원장 한정철, 이하 청풍호노인병원)이 입원환자를 위한 생화학 장비 등 10종의 장비를 갖춘 진단검사실을 운영하는 등 건강 지키기에 전력하고 있다.
청풍호 노인병원은 ▶임상 생화학검사(간·신장기능, 당뇨, 고지혈증, 통풍 등의 기본적인 검사) ▶혈액학 검사(혈액질환, 빈혈, 염증, 백혈병 등을 확인할 수 있는 검사) ▶면역검사(B형 간염, 매독 등 바이러스로 인한 감염성 질환 등을 확인하는 검사), ▶소변검사(혈뇨, 당뇨병, 단백뇨 등의 유무를 파악해 신장의 기능과 전신질환의 유무, 요로감염 등을 진단하는 검사) ▶심전도 검사 ▶미생물 검사 등을 진단 검사실에서 진행하고 있다.
특히 입원 환자를 대상으로 주기적으로 이 같은 검사를 통해 환자의 건강상태를 정확히 판단한 뒤 전산자동화 장비를 통해 신속·정확하게 검사 결과를 통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