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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의원 "서천 판교지구 만성적 농업용수난 해결"

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지구 선정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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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07.09 11:58
  • 기자명 By. 최병준 기자
김태흠 의원
발어하는 김태흠 의원. (사진=최병준 기자)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자유한국당 김태흠 의원(보령·서천)은 "충남 서천군, 부여군 등 가뭄 상습지역에 농업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농어촌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판교지구 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이 기획재정부로부터 예비타당성조사 지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김 의원에 의하면 해당 사업의 추진을 위해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에서 활동하며 주무부처인 농식품부 장관과 기재부 차관에게 사업 필요성을 적극 호소해 왔다.

해당 사업이 이번에 예타 대상지구로 선정됨으로서 이 지역의 만성적인 농업용수 부족을 위한 첫 단추를 꿴 것이라 볼 수있다.

이번 사업은 약 1년 간 예비타당성 조사를 거쳐 최종 확정되면 2020년 설계비 반영을 시작으로 사업이 본격 착수된다.

해당 사업은 금강의 여유수원을 판교지구에 공급하는 사업으로 사업규모는 총사업비 1950억원, 수혜면적은 2148ha, 양수장 4개소, 용수로 총 길이는 95.3km이다.

김태흠 의원은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 많은 애를 쓴 사업인데 지체되어 아쉽지만, 예비타당성 조사가 신속히 진행 돼 사업이 조기에 착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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