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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업 작가 임민수 화백 개인전

오는 14일까지 세종보 금강문화관 전시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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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07.09 18:19
  • 기자명 By. 임규모 기자
전업 작가로 활동 중인 임민수 화백이 세종시에서는 처음으로 개인전을 개최했다. 세종보 금강문화관 전시실서 채색화 10점을 전시중이다.(사진= 임규모기자)
전업 작가로 활동 중인 임민수 화백이 세종시에서는 처음으로 개인전을 개최했다. 세종보 금강문화관 전시실서 채색화 10점을 전시중이다. (사진=임규모기자)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전업 작가로 활동 중인 임민수 화백이 세종시에서는 처음으로 개인전을 개최했다.

오는 14일까지 세종보 금강문화관 전시실서 열리는 이번 개인전에는 인간의 내면성과 외면 성을 표현한 심연의 강, 생명의 순환, 틔움, 심연 속으로를 주제로 한 채색화 10점이 전시중이다.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가능하다.

심연의 강은 의식적 절재와 무의식적 욕망사이에서 수없이 충돌·번뇌·갈등하고 변화해나가는 작가 자신의 내면이야기로 162x130 캔버스위에 채색했다.

임 작가는 자신의 무의식의 세계인 ‘심연’안으로 걸어 들어가 수많은 감정들과 만나며 작품으로 풀어내고 있다.

목원대 회화과를 졸업한 임 작가는 현재 한국전업 작가 미술협회 회원과 바람회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대전과 보령에서 각각 개인전을 개최한바 있다.

또 대전의 소통과공감전, 해를품다전, 프랑스툴루즈전, 제주단체전, 드로잉전 등 단체전과 초대전에 다수의 작품을 출품하기도 했다.

임민수 작가는 “심연의 강이라는 작품의 주제를 통해 인간의 의식 안에 숨어있는 깊은 무의식의 세계를 다루고 있다”며“ 인간의 내면 즉, 심연은 의식이 통제하지 못하는 영역으로 수많은 감정들과 알 수 없는 느낌들이 뒤엉켜 있는 기묘한 세계로 이무의식의 세계는 의식과 상관없는 감정들이 수없이 똬리를 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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