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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고마복합예술센터 조성사업 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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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1.02.23 18:44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주시 발전의 성장동력이 될 고마복합예술센터 조성사업이 최근 활기를 띠고 있다.

공주시는 2012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총 295억원(국도비 141억원 포함)을 투입, 웅진동 347번지 일원 7만1294㎡ 부지에 6123㎡의 3층 규모의 고마복합예술센터 조성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09년 12월 공주시 웅진동 347번 일원 고마복합예술센터 토지매입 이후 2010 세계대백제전 주행사장으로 활용을 위해 잠시 주춤했던 이 사업은 지난해 10월 공사 착공이후 가속도가 붙고 있다.
현재 공정률이 5%으로 터파기 공사가 한창이다.

이 사업은 백제의 뿌리가 내린 고마나루에 역사와 문화가 공존하는 다양한 문화공간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컨벤션 시설, 전시실 이외에 각종 회의 등을 위한 세미나실, 역사자료실 등 현대와 전통이 어우러진 복합 건축물이 들어설 예정이다.

외부에는 고마공원, 야외행사장, 바닥분수, 예술마당 등이 조성돼 관광객들에게 즐길거리와 함께, 자연친화적 휴식공간으로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고마나루 인근에 산재된 무령왕릉 등과 연계돼 역사와 문화, 체험공간의 클러스터화에 중심체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공주시는 이 고마복합예술센터를 전시·컨벤션 시설로 건립, 대규모 행사를 유치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관광소득을 증대시킨다는 방침이다.

여기에 공주시는 고마나루 지역 전체를 종합적이고 체계적이면서 새로운 관광트랜드에 맞는 콘텐츠 등을 통해 관광개발한다는 야심찬 계획을 세우고 있다.

고마복합예술센터, 한옥마을, 공예공방 건립 등의 관광인프라를 구축하고 금강, 솔밭, 무령왕릉, 국립공주박물관, 수상스포츠 등과 연계한 관광벨트를 조성한다는 입장이다.

2012년말 고마복합예술센터가 그 위용을 드러내면 이 일대는 중부권 최고의 관광지로의 부상이 예고되고 있다.

공주/이은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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