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대전의 대표 여행 콘텐츠로 자리 잡아가고 있는 대전토토즐페스티벌 공연이 한층 더 풍성해진다.
시는 앞으로 대전토토즐페스티벌의 대표 프로그램인 일렉트로닉댄스뮤직(EDM)파티의 만족도와 호응도를 높이기 위해 거의 매주 연예인 급 디제이(DJ) 공연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지난 6일 토토즐페스티벌에는 연예인 디제이 원투가 출연해 토토즐페스티벌 방문객들에게 추억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인스타그램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는 “손 머리 위로 좌우로 흔들!! 토토즐에 원투원투” 등 만족감을 보이는 반응이 이어졌다.
앞으로 예정된 디제이 라인업은 춘자(7월 20일), 채리나(8월 17일), 개그맨 이상민·이상호(9월 7일), 구준엽(9월 14일), 김성수(9월 28일)다.
김용두 관광마케팅과장은 “토토즐 페스티벌의 만족도와 호응도를 높이기 위해 많은 고민과 노력 중”이라며 “대전토토즐페스티벌이 전국적인 축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연 세부내용 등은 대전토토즐페스티벌 홈페이지(http://www.saturdayfestival.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