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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채평석 위원장, “사각지대 없는 복지 정책 꼼꼼히 챙겨 행복도시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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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07.22 17:49
  • 기자명 By. 임규모 기자
세종시의회 채평석 행정복지위원장(세종시의회 제공)
세종시의회 채평석 행정복지위원장. (사진=세종시의회 제공)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취임 1년을 맞은 세종시의회 채평석 행정복지위원장이 지난 1년 간 성실, 진실, 절실 등 3실이라는 정치철학을 바탕으로 시민들과 소통하며 항상 문제의 답은 현장에 있다는 평소의 생각을 실천하고자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 왔다고 자평했다.

또 행정수도 완성, 주민자치 역량 강화, 최첨단 스마트시티 조성, 보육환경 마련,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 문화·체육시설 확충노력, 장애인 지원체계 구축, 노인복지 개선 등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쳤다고 자평했다.

협치와 상생의 의정활동도 중요하게 여겨 시민의 대표 및 대의 기관으로서 시민의 행복 및 안전과 직결되는 정책들을 집행부가 제대로 실행하고 있는지를 꼼꼼히 살펴 협력할 것은 협력하되, 감시와 견제를 통해 시정할 것은 반드시 시정하는 등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도 게을리 하지 않는 의정활동을 펼쳤다고 했다.

초선의원인 채 위원장은 활발한 의정 활동과 함께 해당 상임위를 무난하게 이끌어왔다는 평을 받고 있다. 2건의 5분 발언과 제정 조례 1건, 개정 조례안 3건을 발의하기도 했다.

특히, 항상 주민의 고충처리자로서 지역주민의 의견을 행정에 반영하고자 지역구인 연동·부강·금남면의 마을회관을 순회하며 민의를 수렴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전개했다.

이러한 그의 노력은 금강 7교 건설 결정을 이끌어냈다. 또 부강면 인근 강변도로, 청주~세종 간 도로를 부강과 연계하도록 조정하는 등 지역주민들의 편의를 실현시켰다.

부강 1리~갈산 2리에 이르는 마을 진입도로 포장공사 완공, 부강면 문곡천 정비 사업 추진, 노인 건강관리 예산 반영등도 이끌어냈다.

채 위원장은 앞으로 노인정책에 앞장서겠다고 피력했다. 노인들의 BRT 승차 시 교통비 지원, 목욕비 지원, 베어트리파크 이용과 주차장 이용 시 혜택, 일자리 창출에 주력할 계획이라며 소속 의원들과 머리를 맞대고 현안 문제를 풀어나가는 소통과 협의를 중요시 하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부강면 충광 농원의 악취문제도 시설을 개선해 반드시 해결하겠다고 약속했다. 연동·부강·금남면의 대중교통 노선을 확대하고 배차시간도 조정해 주민 편의를 증진 시키겠다고 약속했다.

또 동료 의원들과 힘을 합쳐 지방분권이 이루어지도록 더 강력하게 중앙정부에 지방권한 이양도 권고하겠다고 했다. 집행부와는 견제와 협력을 바탕으로 올바른 정책대안을 제시하겠다고 했다. 우리나라의 대표적 문화콘텐츠인 아리랑과 관련한 박물관 세종시 유치에도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시 당면현안과 지역구 해결과제로는 행정수도 완성과 KTX 세종역 신설을 꼽았다. 금남면에 BRT 버스정류장을 설치해 주민 편의를 도모함은 물론 연동면 미호천 변에 체육공원을 조성해 시민들의 나들이 명소로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

채 위원장은“남은 임기 동안 행정도시 원안사수를 위해 달려왔던 그때와 같은 각오와 열정으로 세종시를 실질적인 행정수도, 세계적인 명품도시로 만들어 시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사각지대 없는 복지 등 정책을 꼼꼼히 챙겨 행복도시를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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