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국토부에 따르면 다음달 8월부터 10월까지 3개월간 충청권 아파트에 총 1만2228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다. 전국적으로는 전년 같은 기간 대비 24.6%가 감소한 총 8만4752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4만9217세대, 지방이 3만5535세대가 각각 입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 규모별로는 60㎡이하 2만7601세대, 60~85㎡ 5만1409세대, 85㎡초과 5742세대로 85㎡이하 중소형주택이 전체의 93.2%를 차지해 중소형주택의 입주물량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주체별로는 민간 6만7394세대, 공공 1만7358세대다.
충청권은 8월 대전1201(복수·구암), 세종1111(4-1), 충남1260(천안·서산·보령), 충북892(충주), 9월 대전156(갈마), 세종2172(4-1·2-1), 충남40(천안), 충북1495(충주), 10월 대전379(탄방·용두·봉명·중동), 세종548(3-2), 충남182(천안), 충북2792(청주·충주·괴산)등 총 1만2228세대가 각각 입주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