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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산림문화타운 여름맞이 쾌적성 강화

치유숲길 조성, 무인주차시스템 도입 등 서비스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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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07.28 13:41
  • 기자명 By. 박수찬 기자
금산산림문화타운 전경. <사진=금산군 제공>
금산산림문화타운 전경. (사진=금산군 제공)

[충청신문=금산] 박수찬 기자 = 장마가 끝나고 열기 가득한 뜨거운 여름, 청정숲 ‘금산산림문화타운’에서 시원하게 즐겨보자!

금산군의 생태명소로 자리 잡은 금산산림문화타운은 남이자연휴양림, 느티골산림욕장, 금산생태숲,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와 목재문화체험장으로 구성돼 있다. ‘산림휴양+치유+생태체험’ 등 숲이 주는 모든 혜택을 만끽할 수 있어 가족형 휴양지로 손꼽히는 곳이다.

올해 보완사업으로 교육관 리모델링과 캠핑장 환경개선사업, 숲가꾸기 등으로 노후 시설물을 수리·수선하고 불편사항을 말끔히 해결했다.

또한, 작년부터 2개년간 실시한 생태치유숲길 조성사업 완료로 테마별 치유숲길 5개소(4.7㎞)를 조성하여 연령별·난이도별 체험이 가능하다.

체험을 위해선 먼저 생태학습관 1층에 있는 건강측정실에서 혈압계와 체지방측정기로 건강상태를 측정한 후 각 숲길별 맞춤형 처방을 받으면 된다.

여름엔 가족단위 휴양객 대상으로 시범 운영되며, 가을부터 단체 예약을 할 수 있다.

올해 가장 큰 변화는 입장료를 폐지하고 무인주차시스템을 도입했다. 성수기 지체시간 없는 입출차 등 쾌적하고 편안한 서비스가 한층 더 강화됐다.

산림타운 관계자는 “때 이른 더위로 인해 지친 심신은 계곡에서 한바탕 물놀이로 풀고, 하늘데크-목재문화체험장-하늘다리-하늘놀이터-하늘슬라이드-생태숲 구간을 돌며 오감만족 숲체험으로 자녀와의 추억을 쌓을 수 있다”며 “사람과 자연이 숨쉬는 공간, 중부권 최대 생태종합 휴양단지에서 더위를 이겨보자”고 강조했다.

한편, 홈페이지(http://forestown.geumsan.go.kr)를 통한 숙박과 캠핑 예약은 필수이다. 다양한 숲체험프로그램도 홈페이지 사전예약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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