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지난달 말 기준 충청권 미분양 아파트는 총 1만 291세대로 나타났다.
국토부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전국의 미분양 주택은 전월대비 1.5% 증가한 총 6만3705호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미분양이 1만1608호로 전월대비 13.6% 증가, 지방이 5만2097호로 전월대비 0.8% 감소했다.
규모별로는 85㎡ 초과 중대형 미분양이 전월대비 3.7% 감소한 5568호, 85㎡ 이하는 전월대비 2.1% 증가한 5만8137호다.
충청권은 대전1158·세종0·충남6038·충북3095등 총1만291호로 대전은 전월대비 1.8%증가, 충남과 충북은 5.0%, 9.3% 각각 감소했다.
지난달 말 기준 충청권 주택 인허가는 대전5427·세종72·충남3375·충북404등 총 9278건으로 대전·세종 충남은 전년 동월대비 증가, 충북(92.0%)은 감소했다.
전국의 미분양 주택 현황은 국토교통부 국토교통통계누리(http://stat.molit.go.kr) 및 온나라 부동산포털(http://www.onnar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