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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교육 보조인력 확대 55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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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1.03.01 18:38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유·초·중·고등학교·특수학교에 총 424명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종성)이 중증 장애학생의 학교생활 지원을 위해 도내 유·초·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에 특수교육 보조인력을 확대, 배치한다.

올해 배치되는 특수교육 보조인력은 ▲유급 특수교육보조원(1년) 288명 ▲공익요원 24명 ▲자활후견기관 지원 특수교육보조원(1년) 22명 ▲학습보조인턴교사(9월) 90명 등 총 424명이며 지난해 비해 12억원이 증액된 총 55억원의 인건비를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특수교사 자격증을 소지한 학습보조인턴교사를 특수교육 보조인력으로 배치해 중증장애학생의 교육권이 더욱 더 보장될 전망이다.

또한 유급 특수교육보조원의 처우 개선을 위해 기본급여 인상, 장기근속 가산금, 명절휴가보전금 등이 지원돼 경력에 따라 5.2% ~ 11.7%의 임금이 상승, 근무 의욕과 사기가 진작될 전망이다.

특수교육 보조인력은 학교의 신청을 받아 지역교육지원청 특수교육운영위원회에서 자체 선정기준에 따라 배치돼 중증장애학생의 용변과 식사지도, 교수학습활동 보조, 부적응 행동 지원 업무 등을 담당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장애학생이 불편 없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보조인력 확충에 노력하고 양질의 보조업무 수행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장애학생의 교육여건을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특수교육보조인력은 3월부터 학교 현장에 배치돼 학생들과 새학기를 맞이할 예정이다.

/이형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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