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내포] 장진웅 기자 = 충남도와 충남경제진흥원은 성장 잠재력이 높은 가업승계 소상공인을 발굴해 지원하는 '2019 소상공인 가업승계 지원 사업'을 한다고 6일 밝혔다.
사업은 가업승계 소상공인에게 경영지원금 800만원, 충남행복가게 인증현판(인증서) 수여, 홍보영상 제작·송출, 전문가 자문 등 지원을 내용으로 한다.
이를 위해 도는 다음달 2일까지 지원 사업에 참여할 소상공인을 모집한다.
동일한 업종(업태)로 10년 이상 또는 2대 이상 사업을 진행하고 최종 가업 승계자가 지난해 7월31일 이전 창업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다.
단, 프랜차이즈 직·가맹점, 지방세 체납 중인 사업자 등은 제외다.
자세한 내용은 충남경제진흥원 홈페이지(www.cepa.or.kr)를 참고하거나 충남소상공인지원센터 콜센터(041-424-4000)로 문의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