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사)한국신체장애인세종시복지회(회장 손상윤·후원회장 이상수)와 세종시 장군면 주민자치회가 12일 장군면 복지회관에서 어르신과 장애인 120여 명을 초청해 ‘사랑의 삼계탕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말복을 맞아 원기회복에 좋은 삼계탕과 시원한 과일을 대접해 지역 주민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이웃사랑 실천의 의미로 마련됐다.

특히 이날 행사는 장군면 주민자치회 위원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면 직원, 주민자치센터 및 복지회 관계자가 봉사자로 참여해 힘을 보탰다.

사)한국신체장애인세종시복지회는 삼계탕용 닭 120마리를 제공, 장군면은 ‘2019년 상반기 읍면동 평가’에서 우수 부서로 선정돼 수상한 시상금 일부를 삼계탕 식재료 구입비로 지원해 의미를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