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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1.03.03 18:18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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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거진천종합사회복지관 소극장에서 열린 이날 총회는 1부 개회식에서 노인강령낭독, 지회장 인사, 내빈축사에 이어 이임 경로당 회장 48명에게 공로표창을 전달했고 노인복지 증진과 봉사활동에 앞장선 고종운 전 자문위원장과 이의석 전 백곡면 분회장에게 표창 수여식이 개최됐다.
또한 진천가스충전소(대표 김부화)와 이월 부영아파트관리사무소(소장 황종선)가 노인취업 유공업체 감사패를 받았다.
이어 진행된 회의에서는 감사보고와 2010년도 사업 및 결산안과 2011년도 사업 및 예산안을 처리했다.
한편 진천군노인복지관을 위탁 운영하는 진천군노인회는 노인대학 등 노인교육사업을 비롯해 노인일자리사업, 취업지원센터, 경로당지원사업 등 진천 노인복지 및 교육에 있어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노태근 지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분회별 노인복지협의회 구성 등 노인복지 향상과 권익신장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올해는 경로당활성화와 노인취업지원 등 노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는 사업을 확대 시행해 어르신들이 편안한 노후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유영훈 군수는 축사에서 “올해는 노인복지 예산을 전년대비 3.2% 증가된 122억 9000만원을 투입, 각종사업을 전개해 안정된 노인복지 체계를 구축해 노후가 편안한 건강도시 생거진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진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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