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서산시 야외물놀이장, 성황리에 운영 종료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9.08.19 15:32
  • 기자명 By. 류지일 기자
서산시 야외 물놀이장. (사진=서산시 제공)
서산시 야외 물놀이장. (사진=서산시 제공)
[충청신문=서산] 류지일 기자 = 서산시 야외물놀이장이 18일 운영이 성황리에 종료됐다.

15일 서산시 종합운동장 일원에 개장한 어린이 물놀이장은 평일 1300여명, 주말 3000여명 이상이 방문, 올해 총 5만 1000여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수조면적 600㎡ 규모로 한번에 3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서산시 야외물놀이장은 수조 깊이를 30cm 이하로 유지해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안심하고 즐길 수 있으며, 다양한 편의시설 및 놀이기구를 갖추고 무료로 운영해 어린이 및 유아들을 동반한 가족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하루에 한번 물을 교체하고 바닥청소도 아침·저녁 두 번 실시하며 물놀이 전·후 이용객 전원이 샤워터널로 입·퇴장하도록 하는 등 안전하고 깨끗한 수질관리에 힘썼다.

또 위치별로 안전 요원을 배치해 물놀이전 준비율동을 실시했으며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 가림막을 설치하고, 차량사고 예방을 위해 세이프티존도 운영했다.

특히 카카오톡 사진 발송 서비스로 방문객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김종민 체육진흥과장은 “여름철 최고의 가족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야외 물놀이장의 올해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도 깨끗하고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