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서는 모범납세자 9명, 모범근로자 1명, 세정 협조자 2명과 유공공무원 12명이 기획재정부장관 등의 표창을 수상했으며 모범납세자로는 (주)삼진정밀(대표이사 정태희), 유성관광개발(주)(회장 김영문), 우영산업(주) (대표이사 김영호), 대화건설(주) (대표이사 이화련)가 기획재정부장관상, 대영금속공업(주)(대표이사 모태동), (유)대덕주류(대표이사 유정우)가 국세청장상을, (주)동양강철(대표이사 김은태), (주)경동기술공사(대표이사 강재홍), 우리성모안과(원장 고명선)가 대전지방국세청장상을 수상했으며 모범근로자로는 (주)두원공조 유경일 회계부장이 기획재정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또한 세정협조자로는 (주)계룡건설산업 안석준 경리부장, 정상민세무회계사무소 정상민 세무사가 국세청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날 포상은 대전지방국세청 외에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홀과 산하 14개 세무서에서도 이뤄졌으며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홀에서는 대전청 관내의 자화전자(주) (대표이사 김상면)가 금탑산업훈장, 대한제지(주)(대표이사 양승학)가 석탑산업훈장, 대동산업(주)(대표이사 문주남)가 산업포장, (주)골든포우(대표이사 심차섭)가 대통령표창, (주)동해기계항공(대표이사 양창학)과 세운엔지니어링(대표 이동헌)이 국무총리표창의 영광을 수상했다.
대전청 관내에서 수상한 모범납세자와 세정협조자 및 유공공무원은 금탑산업훈장 1명, 석탑산업훈장 1명, 산업포장 1명, 대통령표창 1명, 국무총리표창 2명, 장관상 32명, 국세청장상 등 총 159명이 수상했고 우수관서 표창으로는 서대전 세무서가 기획재정부장관 표창, 예산세무서가 국세청장 표창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 이번 납세자의 날을 맞아 국민의 성실납세·세정협조에 대한 감사 및 국가재정에 기여한 성실 납세자가 우대받는 풍토 조성을 위해 지난 2일부터 8일까지를 ‘세금을 아는 주간’으로 정하고 세금의 중요성 등 성실납세의식 제고를 위한 대국민 홍보도 실시하고 있다.
세금을 아는 주간행사로는 지방청 주관의 산간벽지 초등학생 초청 조세박물관 세금 체험학습 투어, 제45회 납세자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민원봉사실 45번째 내방 민원인에게 사은품 증정, 직원 & 자녀 초청행사 실시, 법인세 신고 간담회에 국세행정 운영방향을 설명해 국세행정에 대한 이해도 증진을 도모하며 세무서에서는 모범납세자 등 덕망 있는 지역인사를 1일 명예세무서장·민원봉사실장으로 위촉하고 지역 지도층 인사 등을 대상으로 세정간담회 등을 실시해 납세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국민이 신뢰하는 선진 일류 국세청’에 대한 실현 의지를 홍보하는 다채로운 행사가 실시될 예정이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는 청주상공회의소 이태호 회장, 대전지방국세동우회 김보현 회장, 대전지방세무사회 임소병 회장, 한국공인회계사회 대전'충청지회 김종구 회장, 대전'충남세정자문위원회 이영섭 위원장, 충북세정자문위원회 최정봉 위원장, 국세동우회 회원 등이 초청인사로 참석했으며 모범납세자 포상, 기획재정부장관 치사,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의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
/류지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