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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1.03.03 19:04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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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은 개점축하행사의 첫 주말인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지역의 고객들이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해 즐거운 축제의 장을 만들 계획이다. 첫날인 4일에는 매장안에서 타로카드 서비스, 캐리커쳐 서비스, 이혈건강검진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5일에는 1층 정문광장에 1100개의 머핀케익과 함께 높이 3m, 지름 2.5m의 초대형 생일케익 조형물을 설치하고 고객들에게 머핀케익 증정하며 6일에는 알핀로제 어린이 요들단을 초청해 새 봄을 만끽할 수 있는 요들 콘서트가 1층 정문광장에서 진행된다.
또한 4일부터 14일까지 즉석경품 이벤트도 진행된다. 롯데카드 또는 롯데멤버스 소지고객은 구매와 상관없이 사은행사장에 설치된 쇼핑메이트를 통해 카드센싱 경품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1등 1명은 롯데상품권 100만원을 증정하며 총 2011명에게 롯데상품권 또는 생필품을 증정한다.
개점 11주년을 축하하는 특별행사도 다채롭게 진행돼 첫날인 4일 하루동안 유명브랜드의 상품이 파격적인 가격으로 판매된다. 메트로시티 모자가 5000원, 가피 블라우스가 3만원, 피에르가르뎅 정장이 17만원에 판매되고 식품관에서는 고등어 1손, 참다래 1팩 등 신선식품이 1100원에 판매된다.
이어 각 층별로도 이전보다 풍성한 Big 브랜드들의 축하행사가 진행된다. 1층 화장품에서는 개점을 축하하며 브랜드별로 사은선물과 더블마일리지 적립행사가 6일까지 진행되며 역시 1층에서는 메트로시티 지갑·핸드백·여성화 균일가가 6일까지 진행되고 8층 행사장에서는 코오롱스포츠 아웃도어 대전과 비비안 란제리 특집전이 진행된다. 지하1층 식품관에서는 건강식품 박람회가 13일까지 진행된다.
백화점 관계자는 “개점 11돌을 맞을 수 있도록 꾸준히 사랑해주신 지역민들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롯데백화점 대전점은 앞으로도 지역민들에게 좋은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류지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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