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中 국영 전력회사로부터 외자 1억달러 유치
충남도, 中 국영 전력회사로부터 외자 1억달러 유치
  • 장진웅 기자 jjw8531@dailycc.net
  • 승인 2019.08.19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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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NPC, 서산 대산산단 내 LNG발전소 건립 계획 확대

[충청신문=내포] 장진웅 기자 = 충남도가 중국 국영 전력회사로부터 1억 달러 규모의 외자 유치에 성공했다.

도는 19일 중국 선전에서 CGN대산전력과 1억 달러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CGN대산전력은 중국 국영기업인 CGNPC가 출자해 설립한 전력회사다. 앞서 CGNPC는 2013년부터 서산 대산석유화학단지 18만4308㎡ 부지에 LNG발전소를 세우고 있다.

이날 협약에 따라 CGNPC는 단지 내 LNG발전소 건립 계획 부지 면적을 1만8800㎡ 늘리는 한편, 발전소 설비 용량도 확대하기로 했다.

도는 협약에 따라 향후 5년간 매출 3조5000억원, 건설 기간 중 연인원 20만명·운영 기간 중 50명 고용, 생산 유발 5조원, 부가가치 유발 5조원, 화력발전세 등 연간 30억원 지방세 증가 효과 등을 기대한다.

협약식에 참석한 양승조 지사는 "이번 협약은 대산단지 전력 공급 안정화와 신규 조성 예정인 대산첨단특화단지 내 대규모 투자에 필요한 전력 공급 발판을 제공, 충남 주력 산업 중 하나인 석유화학산업 발전을 이끌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1994년 설립한 CGNPC는 임직원 수 4만명으로, 전 세계에서 원자력·풍력·태양광·가스복합발전소를 보유·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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