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새마을회는 20일 시 새마을회관에서 각 단체별 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윤대근 직무권한 대행을 3대회장으로, 임한석 연서면 협의회장을 시 협의회장으로 각각 추대, 선출했다.
장군면이 고향인 신임 윤 회장은 2014년 새마을 활동을 시작, 지난해부터 시 협의회장 겸 공석 중인 시새마을회장 직무대행을 1년 7개월 간 수행했다. 신임 임 협의회장은 10여 년간 연서면 협의회장으로 활동했다.
윤대근 신임 회장은 “신임 임한석 협의회장을 비롯한 회장단과 협력해 읍면동 조직을 강화하고 지구생명살림운동, 평화 나눔 운동, 공경문화운동을 추진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