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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음성군지회, 노인일자리 대상자 건강지킴이 역할 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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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08.20 16:52
  • 기자명 By. 지홍원 기자
(사)대한노인회 음성군지회 류재경 지회장(가운데)이 노인일자리 참여자와 일자리 담당직원과 함께 기념사진 촬영 모습
(사)대한노인회 음성군지회 류재경 지회장(가운데)이 노인일자리 참여자와 일자리 담당직원과 함께 기념사진 촬영 모습
[충청신문=음성] 지홍원 기자 = ㈔대한노인회 음성군지회(류재경 지회장)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참여자와 노노케어수혜자 등 1900여 명을 대상으로 20일부터 건강 물품을 배부한다고 밝혔다.

건강물품 배부는 지난 6월 각 읍·면 노인회분회에서 진행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간담회’와 ‘9988행복지키미사업 수혜자 간담회’에서 건의사항으로 요청해 진행하게 됐다.

건강 물품은 소염진통제 성분의 파스(첩부제)로, 퇴행성 관절염과 근육통으로 고생하는 어르신들에게 배부한다.

이 외에도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에게 티셔츠를 제공해 일자리 참여에 도움을 주기도 했다.

한편, 음성군지회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위탁 수행하고 ‘노노케어(9988행복지키미사업), 공공시설지킴이, 청소년안전지킴이, 경로당환경개선사업, 보육교사도우미사업’에 798명의 어르신이 참여하고 있다.

또한, 9988행복지키미사업 수혜자는 1134명은 안부확인, 말벗활동, 생활상태점검 등 서비스를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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