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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 연계·저수지수변개발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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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1.03.06 18:19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저수지 수변 개발을 야침차게 추진해 농어촌 살리기에 앞장서겠다.

홍문표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이 4대강연계 사업과 저수지 수변개발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 하기 위해 두팔을 걷어 올렸다.

지난 5일 홍 사장은 이날 오후 대전을 방문 충남지역본부(본부장 방한오)와 기술본부(본부장 심좌근)로부터 추진현황 보고를 받고 4대강 연계사업 및 저수지수변개발 사업 추진현황을 점검 했다.(사진)

충남지역본부는 물부족 대비 풍부한 수자원 확보 및 홍수 방어대책으로 4대강 관련사업으로 15개 저수지둑높이기 사업과 15지구 농경지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저수지 둑높이기 사업은 2500만㎥의 수자원을 확보하기 위해 총사업비 3172억원을 투입하며 농경지 리모델링 사업은 준설토 1140만㎥를 농경지 630ha에 성토해 농경지를 평균 2.6m 가량 높일 계획으로 총사업비 872억원을 투입 2011년 15개 지구를 조기 준공 목표로 추진 하고 있다.

저수지 수변개발사업은 ‘농업생산기반시설 및 주변지역 활용에 관한 특별법’이 2010년 6월 제정돼 한국농어촌공사가 예산 예당호, 논산 탑정호, 홍성 홍양호 등을 농업생산기반시설 본래의 기능을 유지하는 범위에서 친환경적으로 개발해 도시민에게는 쾌적한 쉼터를 제공하고 지역민에게는 소득과 일자리도 가져다 주기 위해 시·군과 개발 계획을 협의중에 있다.

이외에도 농어촌공사는 ▲어촌의 연계·협력을 통한 지역의 어촌어항개발 제안 및 정책화를 위한 자원 조사 실시 ▲농업용 호소의 수질 개선을 위해 청정 농업용수 확보 ▲녹색사업을 농어촌 전지역으로 확대키 위해 미래에너지 및 녹색성장사업육성 ▲지역개발 및 농산업 활성화를 위한 통합적 지역개발 모델 추진 ▲농지은행사업 및 농업경쟁력 강화 ▲사회공헌활동 및 친서민 사회 구현을 위해 농어촌 지역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나눔 문화의 실천과 농한기 유휴인력을 활용해 농업생산기반시설 일제 정비·보수로 일자리 창출에 힘써 농어촌에 희망주고 소득과 권익증대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홍문표 사장은 “저수지 둑높이기, 농경지 리모델링 사업을 완벽하게 추진해 농어촌 살리기에 앞장서고 저수지 등 농업생산기반 시설물이 단순한 경관자원에서 자연환경과 더불어 농어촌의 소득을 올리고 도시와 농촌이 교류하는 어울림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저수지 수변 개발을 야침차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류지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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