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한남대는 이덕훈 총장이 최근 대학을 방문한 일본학생들에게 피자파티를 열었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한남대를 방문한 일본 무코가와여자대학 15명의 실습생은 오는 24일까지 교육실습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2005년부터 이어진 이 일본어교육실습은 무코가와여자대학에서 일본어교육을 전공하는 학생들이 1주간 일어일문학과 학생들에게 수업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일본어 수업 이외에도 양교의 교류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이덕훈 총장은 "경색국면의 경제관계 속에서도 한남대를 방문한 교수님과 학생들을 환영한다"며 "한남대에 일본어 교육 전공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남대와 무코가와여자대학은 2005년 11월 자매결연을 맺고 지금까지 매년 교환학생 파견, 직원연수, 한국어한국문화연수, 일본어교육실습 등 활발한 교류를 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