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민 25명으로 구성된 지원단은 정책방향별로 4개 분과로 나눠 공약 이행에 관한 깊이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회의에서 모아진 의견들은 공약 담당부서의 검토를 거쳐 정책을 추진하는 데 반영될 예정이다.
이번 상반기 평가에서 교육감 공약 추진율은 42.4%로 하반기 목표(44.1%)에 근접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약 중 완료된 과제는 3가지이며, 고화소 CCTV 설치 확대, 고등학교 무상급식 실시, 교복구입비 지원 확대다.
주요 성과로는 민주시민교육 강화, 메이커교육 제2센터와 SW교육지원센터 구축 등 창의융합인재 양성 인프라 확대, 교육복지 및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이 있다.
정회근 기획예산과장은 "공약사업이 차근차근 추진되고 있으며, 하반기에 인적, 물적 자원을 확보하고 실행계획을 재검토하는 등 공약 이행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