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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착한가격업소’ 지원 나섰다

이달부터 17개소 대상… 위생관리 등 다양한 인센티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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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08.26 09:45
  • 기자명 By. 김용배 기자
[충청신문=계룡] 김용배 기자 = 계룡시가 건전한 소비문화 조성과 물가안정을 위해 ‘착한가격업소’지원에 적극 나섰다.

‘착한가격업소 지원 사업’은 지속적인 물가 상승 속에서도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를 착한가격업소로 지정해 다양한 혜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인식 확산과 내실 있는 운영을 도모하기 위해 이달부터 ▲착한가격업소 가격표시 홍보물 ▲전문 위생업체 위탁 위생관리 ▲쓰레기 종량제 봉투 등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지정 업소에 대한 수시 점검을 통해 관리를 강화하고 정기적인 모니터링 및 컨설팅을 통해 개선방안과 지원시책을 발굴, 착한가격업소 사업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착한가격업소는 시 관계자의 현지 실사 및 평가를 거쳐 지정되며,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되면 각종 인센티브 및 컨설팅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게 되고 업체의 이미지 제고로 업주들의 자발적인 친절도 상승에도 기여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다양하고 실질적인 인센티브를 적극 발굴하고 제공하는 등 착한가격업소가 더 늘어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는 올해 음식점, 미용실 등 총 17개소의 착한가격업소가 지정·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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