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감시 및 단속은 추석 연휴를 전후로 관리 감독이 소홀한 틈을 이용한 환경오염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추진한다.
앞서 군은 폐수배출업소 190개소에 대해 환경오염 사고 예방을 위한 업체 자율점검 시행 협조 공문을 발송했다.
이번 특별감시 대상은 농공단지 등 공장 밀집지역이며, 폐수처리시설과 같은 환경기초시설에 대한 점검도 이뤄진다.
또한, 추석 연휴(12~15일) 기간 수질오염사고 상황실(☎128)을 운영해 하천 오염에 대비할 계획이며 연휴 후에는 환경관리 취약업체를 대상으로 배출 및 방지시설 등의 정상가동을 위한 기술지원도 추진한다.
한편 무단방류 등 불법행위로 적발된 업체는 관련 규정에 따라 엄격하게 조치할 예정이며 사후 관리도 철저히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