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스트베드 구축을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임미혜 책임교수와 유재섭 ㈜윌럭스 대표 등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내용으로는 ㈜윌럭스에서 개발한 원적외선 온냉 미용마스크의 테스트 진행을 비롯한, 임상시험 설계 및 수행을 위한 산학공동 과제 수행 등이다.
이번 협약으로 ㈜윌럭스에서는 50대의 미용기기 장비 기증과 연구비 출연을 약속했다. 이에 대전대는 공용장비로 구축 중인 피부측정 장비의 활용과 뷰티건강관리학과 내 석·박사 과정 연구원들의 참여를 통해, 테스트베드 역할을 적극 수행한다는 계획이다.
LINC+사업단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대전대는 ㈜윌럭스에서 개발한 제품의 시장실증화를 위해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며 “아울러 화장품 관련 전공자들의 현장실습과 취업 연계 등 기업과 대학의 지속적인 산학협력 모델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