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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모든 시내버스 공공와이파이 서비스 제공

‘PublicWiFi@Bus_Free’로 설정하면 어느 버스에서나 무료 와이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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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09.02 15:43
  • 기자명 By. 신동렬 기자
[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청주시가 관내 모든 시내버스에 1차와 2차로 나눠 공공와이파이를 구축 완료하고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간다.

1차 사업으로 110대 구축하고 지난 5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했고 나머지 2차 사업 326대를 추가 구축 완료하고 이달부터 전체 노선 시내버스에서 서비스가 제공된다.

시는 정부의‘정보접근성 제고 및 가계통신비 부담 경감’정책 일환으로 시민들의 발이 되어주는 시내버스에 공공와이파이를 구축했다. 내년도 증차 분 시내버스(63대)에도 연차적으로 확대 구축하여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다.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공공와이파이를 사용하려면 KT, SKT, LGU+ 등 스마트폰을 소유한 시민 누구나 와이파이를‘PublicWiFi@Bus_Free’로 설정하면 어느 버스에서나 무료 와이파이를 이용할 수가 있다.

추석명절 및 각종 축제행사를 앞두고 청주시를 찾는 국민들은 달리는 버스 안에서 목적지까지 가는 동안 데이터 걱정 없이 고품질 통신서비스를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다만 누구나 접속 가능한 공공와이파이 서비스의 특성상 강화된 보안기술이 적용되어 있더라도 민감한 개인정보 입력이나 금융거래는 피하는 것이 권장된다.

시 관계자는“앞으로도 가계통신비 부담 해소를 위해 무선인터넷의 접근성을 높여 이용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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