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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하반기 대기업 신입공채 본격 돌입

삼성 SK, CJ, 포스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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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09.04 17:24
  • 기자명 By. 김용배 기자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롯데, SK, CJ, 포스코, 삼성 등 국내 주요 대기업이 2019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 모집을 본격 시작한다.

4일 취업 준비의 시작, 잡코리아(www.jobkorea.co.kr,)가 SK, CJ, 포스코 그룹 등 주요 대기업 하반기 신입공채 진행 일정을 정리해 발표했다.

롯데그룹은 오는 6일부터 2019 하반기 신입채용 전형을 시작한다. 일반전형에서는 식품, 관광, 서비스, 유통, 화학, 건설·제조, 금융 총 7개 부문 주요 계열사에서 신입사원을 모집하며 모집 직무는 채용 사 별로 상이하다. 입사지원은 9월 23일 18시까지 롯데 채용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SK그룹은 2일부터 SK이노베이션, SK텔레콤, SK하이닉스 등 주요 계열사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 중이다. 채용전형은 서류전형→필기전형(SKCT)→면접전형 순으로 진행되며, 필기전형(SKCT)은 10월 13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입사지원은 9월 16일까지 SK그룹 채용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CJ그룹이 9월 24일까지 주요 계열사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다. CJ ENM, CJ제일제당, CJ CGV 등 주요 계열사에서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 전형 단계는 지원서접수→TEST(10월 19일 예정) →1차 면접→2차 면접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입사지원은 9월 24일 18시까지 CJ그룹 채용 홈페이지에서 한다.

KT가 2019년 하반기 그룹채용을 시작했다. KT, kt skylife, kt ds 등 총 11개 계열사에서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다. 신입사원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KT인적성검사, 실무면접, 임원면접, 채용신체검사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입사지원은 9월 16일 16시까지 KT그룹 채용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4일부터 삼성 계열사들의 2019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채가 시작됐다.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S 등 전자 계열사를 시작으로 금융 계열사 및 기타 삼성 계열사들도 이번 주 일제히 신입사원 공채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외에 LG전자, LG유플러스 등 LG그룹 역시 계열사 별 채용을 진행 중이며, 포스코그룹 역시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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