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 신규사업으로는 올해 10개소 보다 1개소 늘어난 11개소 24억5700만원이 내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됐다고 덧붙였다.
신규사업 증가에 따라, 향후 총사업비 567억4,600만원 규모의 생활하수도 신사업이 동남4군에서 새롭게 전개되며, 전체총사업비 규모는 올해(4,263억)보다 204억 증가된 총4467억 규모에 달하게 됐다.
시군별 신규사업으로는 △보은군 차집관로/장내(서원)/회인/회인(고석)/노후관로 조사 △옥천군 군북면 항곡리 △영동군 가곡 증설, 만계 △괴산군 차집관로/잉어수 관로/괴산 증설 등 농어촌마을하수도 사업이 담겼다.
특히, 보은군과 괴산군은 차집관로 설계비로 각 5억, 총 10억 규모로 반영되어 생활하수처리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 의원은 "생활하수도 사업이 마무리되면 동남4군 주민들의 건강복지와 정주여건이 상당부분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행복한 동남4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