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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1.03.14 23:02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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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우편물 접수가 중지된 지역은 강진과 쓰나미의 직접 피해지역인 홋카이도, 아오모리, 아키타, 이와테, 미야기, 야마가타, 후쿠시마, 이바라키 등 동북부 지역 전역이며 항공과 선편 우편물 모두가 접수 중지된다.
또 직접 피해지역이 아닌 나머지 지역에 대해서도 우편물 배달 지연이 당분간 불가피하며 특히 정시에 배달되는 EMS(국제특급우편) 우편물도 배달보장서비스제공이 잠정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 관계자는 “이번 사태와 관련해 일본우정과 긴밀한 연락체계를 유지하는 등 국제우편물 정시 배달이 하루빨리 정상화 될 수 있도록 협조체제를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류지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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