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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대지진 피해 지원대책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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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1.03.14 23:09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일본 동북지방 인근 해저에서 발생한 대지진 피해가 우리나라 산업전반과 중소기업 특히 수출입업체 등에 미칠 영향을 조사하고 피해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중소기업중앙회 내에 ‘일본 대지진 피해 중소기업지원대책반(반장 송재희 상근부회장)’을 구성·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소기업지원대책반은 금번 지진사태로 일본의 주력사업이자 우리나라 산업의 근간이 되는 반도체, 자동차, 철강, 화학, 전기산업의 피해가 우려되며 더욱이 일본에서 들여오는 부품 소재와 원자재 수급 및 일본으로의 수출 차질이 예상되는 만큼 우리나라 중소기업의 직·간접적인 피해 현황을 조사해 중소기업청 등 관계부처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피해 중소기업의 지원방안을 적극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일본 수출중소기업의 피해현황 접수 및 간접적인 금융애로사항 등을 파악해 우리 중소기업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종합적인 대책을 강구해 나간다고 밝혔다.

한편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해부터 중점 추진하고 있는 한일업종별 단체간 기술교류협력사업을 통해 일본중소기업단체중앙회와 긴밀한 협조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이번 대지진으로 인해 일본 중소기업의 심각한 피해가 예상됨으로 일본의 중소기업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크를 통해 상호 협력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류지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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