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 War, Know Peace-독립운동은 못했어도 평화운동은 한다!’란 주제로 진행된 행사는 과거 청년과 시민들이 평화를 어떻게 쟁취했는지 알아보고, 오늘날 청년들이 할 수 있는 평화운동을 논의했다.
IPYG 이주원 대전충청지부장은 “올해가 3.1절 100주년이 되는 해이다. 100년 전 독립운동을 이끈 주역들은 바로 청년들”이라며 “오늘날 청년들은 평화운동으로써 청년뿐 아니라 모두가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만들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IPYG는 평화를 이루기 위해 DPCW 10조 38항을 새로운 국제법으로 제정하기 위해 평화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며 “평화는 한 사람 한 사람의 마음을 모아 만들어가는 것으로 함께 동참해 평화를 이루자”고 전했다.
행사에 참여한 청년은 “최근 국내·국제적으로 한창 시끄러운데 국민으로, 청년으로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고민하던 중 그 답을 찾았다”며 “다 함께 더불어 행복한 평화 세계를 이루기 위해 작은 손길이나마 동참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IPYG 대전충청지부는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산하단체로, 지구촌 전쟁을 종식 짓고 평화 세계를 이뤄 후대에 유산으로 물려주기 위해 평화활동을 벌이고 있다. 또한 ‘지구촌 전쟁 종식 평화 선언문(DPCW)’을 국제법으로 제정하기 위해 각 국가의 정치·경제·법조계 등 인사들에게 이를 촉구하는 평화의 손 편지 피스레터를 작성해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