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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농협, 사랑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 실시

농가희망봉사단, 2005년이후 679가구 보금자리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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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09.08 17:48
  • 기자명 By. 최홍석 기자
지난 6일 대전농협과 농협중앙회 농가희망봉사단이 서구 원정동 농가에서 사랑의 집 고치기 농가 희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사진=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 제공)
지난 6일 대전농협과 농협중앙회 농가희망봉사단이 서구 원정동 농가에서 사랑의 집 고치기 농가 희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사진=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 제공)
[충청신문=대전] 최홍석 기자 = 대전농협과 농협중앙회 농가희망봉사단은 서구 원정동 농가에서 '사랑의 집 고치기' 농가 희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대전농협 전용석 본부장과 기성농협 박철규 조합장, 김용일 이장과 마을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해 도배, 도색 및 장판교체 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또 한가위를 맞이해 농업인분들과 마을 주민 분들께 식사를 대접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사랑의 집 고치기 대상 농가 박 모 씨는 "집이 오래되고 낡아도 수리하지 못해 많이 불편했는데 이번에 농협에서 집고치기 봉사활동을 해줘서 매우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전용석 본부장은 "농협은 창립 이후 농업인 복지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면서 "대전 농촌 지역과 어려운 지역주민이 함께 웃을 수 있도록 더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갖고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 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 농가희망봉사단은 건축·전기·기계 등 전문기술을 보유한 농협 직원들이 2005년 자발적으로 결성해 매월 전국을 순회하고 있다.

또한 지금까지 총인원 7800여명이 679가구를 대상으로 노후주택 수리, 보일러 및 급수배관 교체, 전기배선·전등 교체 등 무료봉사 활동을 실시해 고령농업인, 다문화 가정, 소년소녀 가정에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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