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대전교육청, 양성평등한 교육문화 실천 나서

교육현장 성비위 방지책 및 다양한 양성평등 교육정책 지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9.09.15 14:25
  • 기자명 By. 이관우 기자
[충청신문=대전] 이관우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최근 이슈인 성(性) 관련 문제에 대처하기 위한 방안 마련에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교육청은 ‘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예방 종합 계획’을 수립·안내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또 성희롱·성폭력 고충상담원 및 사건 부서장 책임제를 운영해 성희롱 가해자에 대한 무관용 인사원칙을 적용하는 등 직장 내 성희롱 문제 인식개선 및 양성평등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시교육청은 학교 현장의 교원 및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양성평등교육 정책을 펼치고 있다.

매년 ‘양성평등교육 기본계획’을 수립해 학교현장에 보급하고, 양성평등주간을 실시하는 등 양성평등한 학교문화 형성에 지속적으로 힘을 쏟고 있다.

시교육청은 올해 초등·중등 각 1교에 양성평등교육연구회를 운영하도록 해 교원 주도의 동료연수 및 교육자료 개발을 지원했고, ‘인권 및 양성평등 현장지원단 연수’를 통해 양성평등 전문인력을 양성했다.

시교육청은 오는 20일 양성평등 및 자살예방 학교장 연수를 실시해 학교 관리자의 성감수성 향상 및 양성평등 학교문화 확산의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권기원 학생생활교육과장은 “최근 성 관련 비위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 “다양한 소통창구와 제도적 장치, 교육정책을 마련해 교직원 및 학생들이 올바른 성감수성을 확립할 수 있도록 하고, 공직자 성비위에 대해 단호히 대처해 올바른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