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의 대표 오픈강연 명품클래스가 충주를 찾는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운영하는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이 오는 18일 오후 4시 한국교통대학교 충주캠퍼스 대학본부 2층 국제회의장에서 2019년 두 번째 명품클래스가 연다.

이번 명품클래스의 강연자는 유튜브에서 구독자 200만을 돌파하며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는 ‘와썹맨’의 PD 김학준이다. 초청 소식이 알려지자마자 강연 참여 신청이 쇄도할 정도로 일찌감치 주목을 얻고 있다.

‘1억 뷰, 구독자 200만, 와썹맨 PD의 콘텐츠 제작 노하우’를 주제로 한 이번 강연에서 김PD는 유튜브 채널 설계 과정에 대한 노하우와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웹 예능‘와썹맨’, ‘워크맨’의 제작 에피소드에 관해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김학준 PD는 온게임넷 PD로 시작해 CJ E&M 온스타일, 인사이트TV, tvN, 딩고 등을 거친 뉴미디어 변화의 산증인이다. 현재 JTBC 유튜브 플랫폼 ‘스튜디오 룰루랄라’의 와썹맨과 워크맨 등의 CP를 맡고 있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강연은 충북콘텐츠코리아랩 홈페이지(http://www.cbckl.kr)에서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충북콘텐츠코리아랩 홈페이지 혹은 전화 (☏043-219-1273)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의 대표 프로그램 중 하나인‘명품클래스’는 문화콘텐츠 산업분야의 저명인사를 초청해 문화 트렌드와 전문 지식을 지역 인재들에게 전달하고 콘텐츠 산업에 대한 인식의 폭을 넓혀주기 위한 충북권 순회 오픈 강연으로, 지난 6월 진중권 교수에 이어 김학준 PD가 강연자로 배턴 터치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