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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1.03.17 19:48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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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보건소는 지난달 24일 예산노인요양원에서 결핵 및 성희롱 예방교육을 시작으로 군 산하 결핵관리담당자, 읍·면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장이 모여 주민 홍보와 결핵퇴치를 위해 예산읍 일원에서 캠페인과 주민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보건소는 환자 치료중단 예방을 위해 주말 확대검진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 신설된 결핵환자 의료비지원, 생계비지원, 접촉자검진비지원 등의 신규사업도 병행하고 있다.
보건소는 지난해 등록해 완치된 환자수가 33명이며 병의원치료를 선호하는 현대인들의 요구에 맞춰 앞으로는 병의원의 치료비를 전액 국가가 지원하고 보건소가 앞장서 병원환자의 완치와 접촉자의 검진비를 지원해 결핵퇴치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며 신환자발견과 예방 홍보강화에도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이는 ‘결핵예방법’이 올해 1월 25일 개정돼 병의원과 보건소가 일원화된 지침에 따라 결핵 환자의 발견과 치료에 적극적인 예산 지원을 아끼지 않고 병원환자의 접촉자도 무료로 결핵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제도화됐기 때문이다.
자세한 문의는 예산군보건소 예방의약담당 만성전염병관리실(☎041-339-8045)로 하면 된다.
예산/강명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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