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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09.18 15:02
- 기자명 By. 이하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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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현 구청장은 이날 직접 현장을 찾아 설명회를 진행하며 “종량기 도입 전과 대비해 공동주택의 음식물쓰레기가 39% 이상 감량되는 효과가 있고, 주민설문조사에서도 큰 만족도를 나타내고 있다”며 음식물쓰레기 줄이기에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RFID 종량기는 기존의 세대별 균등 부과 방식과 달리 배출량만큼 무게를 확인하고 세대별로 개별 수수료를 납부하는 방식으로, 대덕구는 2016년부터 12개 아파트단지 7500여 세대에 117대를 운영 중이다.
구는 내년에도 총사업비 1억 1000만원을 투입해 종량기 55대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며, 종량기 설치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음식물쓰레기로 인한 환경오염 및 처리 비용 부담 문제 등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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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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