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는 이번 방문을 통해 염성사범대학교와 업무협약을 맺고 학생‧교수진 교류 등을 협의했다.
특히 염성시에서 열린 ‘제2회 염성해외고급인재연회 및 고급인재협력상담회’에 직접 참여한 김선재 총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인재에 대해 강조하는 등 우수인재 유치에 힘썼다.
김 총장은 염성시에 위치한 한중 산업단지 내 현대모비스 등 기업도 방문해 산업체 요구에 맞는 맞춤형 인재양성에 대해 협의했다.
그는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르호봇 비즈니스센터도 찾아가 한국과 중국 창업환경 지원정책, 대학생 해외 현장실습, 취업연계 등을 협의하고 재학생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모색했다.
김 총장은 “한‧중 교류 확대를 위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합하는 인재양성에 힘을 모아야할 때”라며 “배재대는 융‧복합 학제 도입으로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