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파트너’는 치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일상에서 치매 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이다.
치매에 대해 관심이 있는 누구나, 홈페이지 또는 ‘치매체크’ 앱을 통해 온라인 교육을 받거나, 관할지역 치매안심센터에서 오프라인 교육을 받으면 치매파트너가 될 수 있다.
우수 치매파트너 수상자 강미선 파트너는 지난해 9월부터 올 8월까지 누적 봉사시간 501시간으로, 방문객 안내 및 인식개선 활동, 인지재활프로그램 활동 보조 등 치매환자와 보호자를 돕고,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 개선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였다.
강 파트너는 “누군가를 도울 수 있다는 것이 참 기쁘다”라며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이 있는 분들이 저처럼 생각이 바뀔 수 있도록 더 열심히 치매파트너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