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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노조 대전본부, 저임금 차별해소 기자회견 개최

코레일·코레일네트웍스에 합의사항 이행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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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09.23 14:41
  • 기자명 By. 최홍석 기자
23일 철도노조 대전본부의 노조원들이 대전역 동광장에서 집회를 열고 코레일과 코레일네트웍스에 합이사항 이행을 촉구하고 있다.(사진=최홍석 기자)
23일 철도노조 대전본부의 노조원들이 대전역 동광장에서 집회를 열고 코레일과 코레일네트웍스에 합이사항 이행을 촉구하고 있다.(사진=최홍석 기자)
[충청신문=대전] 최홍석 기자 = 철도노조 대전본부는 23일 대전역 동광장에서 집회를 열고 '저임금 차별해소 2019년 임금투쟁 승리! 공사 동일근속대비 임금 80%이행!'을 코레일에 요구했다.

노조에 따르면 코레일네트웍스는 2018년 6월, 비정규직 처우 개선을 위한 노사전문가협의에서 '철도공사와 유사업무에 종사중인 자회사 직원의 임금수준은 공사 동일 근속 대비 80% 수준으로 단계적으로 개선한다'고 협의했다.

이에 노조는 코레일네트웍스와 실질적 사용자인 코레일 측에 지난해 합의한 자회사 소속직원 저임금 차별해소와 공사 동일근속 대비 임금 80%로 개선 등의 합의사항의 이행을 요구했다.

또한 이날 발언을 통해 코레일네트웍스와 코레일에 "문제해결을 위한 노력없이 파업 대책 세우기와 책임 전가에만 힘쓰는 코레일네트웍스와 코레일이 공공기관 경영진의 자격이 있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면서 강하게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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