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조에 따르면 코레일네트웍스는 2018년 6월, 비정규직 처우 개선을 위한 노사전문가협의에서 '철도공사와 유사업무에 종사중인 자회사 직원의 임금수준은 공사 동일 근속 대비 80% 수준으로 단계적으로 개선한다'고 협의했다.
이에 노조는 코레일네트웍스와 실질적 사용자인 코레일 측에 지난해 합의한 자회사 소속직원 저임금 차별해소와 공사 동일근속 대비 임금 80%로 개선 등의 합의사항의 이행을 요구했다.
또한 이날 발언을 통해 코레일네트웍스와 코레일에 "문제해결을 위한 노력없이 파업 대책 세우기와 책임 전가에만 힘쓰는 코레일네트웍스와 코레일이 공공기관 경영진의 자격이 있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면서 강하게 비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