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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 ‘학교 예술강사 지원사업’ 지역 운영기관에 3년 연속 선정

대전·세종 지역 300개교에 예술강사 200여명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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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09.24 15:26
  • 기자명 By. 이관우 기자
[충청신문=대전] 이관우 기자 = 한남대학교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교육부의 공동 사업인 ‘2020 학교 예술강사 지원사업’공모에서 3
년 연속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운영기관으로는 대전시와 세종시가 선정됐다.
.
한남대는 다년간 문화예술교육사업을 수행하면서 축적된 역량과 경험으로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사업관
리를 했다고 평가받았다.

한남대는 2017년 10월 예술문화교육사업단을 출범, 문화예술교육을 필요로 하는 대전 지역 초·중·고·특수 학교에 120여 명의 예술강사를 배치하고, 강사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워크숍, 학술 심포지엄, 네트워킹, 기획사업 등을 운영해왔다.

한남대는 이런 프로그램을 통해 예술강사들에게 폭넓은 사업지원과 다양한 교육서비스를 제공해 학교문화예술교육 활성화에 기여해 오고 있다.

이번에 새로 운영을 맡은 세종시는 100여 개의 초·중·고·특수·대안 학교에 100여 명의 예술강사를
지원하고, 지역적 특성에 적합한 문화 예술교육 인재양성과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운영해 운영학교 예술 강사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2020 학교 예술강사 지원사업은 문체부와 교육부,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 및 지역문화예술기관 등 유
관기관이 협력을 통해 학생들 누구나 공교육 과정에서 양질의 문화예술교육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예술강사를 지원받을 운영학교는 10월 3째주부터 11월까지 신청해야 한다.

학교에 배치될 예술강사도 10월부터 11월까지 신청을 받아, 12월 최종 선발된다.

선정된 학교는 2020년 12월까지 학교현장에서 국악, 연극, 영화, 무용, 만화·애니메이션, 공예, 사진, 디자인 등 8개 분야 문화예술교육 기반 기본교과, 선택교과, 창의적 체험활동, 토요동아리, 돌봄 교실을 운영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한남대 예술문화교육사업단(042-629-7546)으로 문의하면 된다.

송희석 산학협력단장은 “학교현장의 문화예술교육 확산과 창작활동을 병행하는 예술인들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청소년들에게 창의적인 융·복합 문화예술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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