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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 5년 연속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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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09.29 19:41
  • 기자명 By. 조경현 기자
제천시 신백동 어울림체육센터에 설치된 태양광 및 태양열 설비 (사진=제천시 제공)
제천시 신백동 어울림체육센터에 설치된 태양광 및 태양열 설비 (사진=제천시 제공)
[충청신문=제천] 조경현 기자 = 제천시가 5년 연속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시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의 2020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2020년에 35억 원의 예산을 받게 됐다.

이번 선정은 전문가 그룹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엄격한 현장평가, 사업 추진 타당성 여부 심사 후 확정됐다.

제천시는 2016년부터 2020년까지 5년 연속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에 선정되는 충북도 내 최고의 성과를 거뒀다.

융·복합지원 사업은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2개 이상의 에너지원을 융합해 신재생에너지 활용의 실효성을 제고해 공공기관, 복지시설, 기업체, 농촌마을의 전기료·에너지 사용비용을 20~30%를 경감시키는 사업이다.

시는 공모사업 예산 35억 원(국비, 도비 등)을 이용해 봉양읍, 금성면, 흑석동 등 일원에 태양광 227개소, 태양열 3개소, 지열 18개소, 연료전지 1개소 등 249개소에 신재생에너지 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사업이 완료되면 연간 소나무 8만여 그루의 환경개선 효과와 550 TOE 상당의 화석에너지 대체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신재생에너지 자립도 30% 목표로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계속 확대하는 등 친환경 자연치유도시 제천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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