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충북도문화관광해설사협회(협회장 이성인)이 주관해 충북도내 문화관광해설사 177명 등 총 190여명이 참여해 문화관광 해설능력 배양을 위해 ‘해설능력 및 팀워크강화’, ‘문화관광해설사 및 공무원간 정보공유’, ‘속리산 법주사 및 세조길’현장답사 등을 진행했다.
이번 대회에 참여한 문화관광해설사들은 관광객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제공하고 다시 충북을 찾게 하는 중요한 역할을 다짐하고, 도내 각시군의 정보와 의견을 서로 교환해 충북 관광이 발전할 수 있도록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보은군 자치행정국장 안광윤은 “관광은 굴뚝 없는 산업이다. 무엇보다 문화관광해설사 한 분 한 분이 충북을 대표하는 홍보대사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노력해 주길 당부 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