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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1.03.27 18:31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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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지난 24일 ‘풀뿌리형 마을기업’공모를 통해 도내 52개 단체를 접수받아 최종 26개의 마을기업을 선정했다.
그 결과 서천군이 도내 최고 수준인 3곳의 마을기업이 선정되는 성과를 올렸다.
마을기업으로 선정된 3곳에는 올해부터 최장 2년간 최대 8천만 원(1차년도 5000만원, 2차년도 3000만원)범위에서 사업개발비와 맞춤형 경영컨설팅이 지원된다.
군도 서천군일자리종합센터를 상반기 중에 설립해 이번에 선정된 마을기업이 수익성과 발전 가능성을 갖춘 사회적 기업으로 성장토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풀뿌리형 마을기업은 지난해 행안부가 시범 도입한 ‘자립형 지역공동체사업’을 확대한 것으로 마을지원을 활용, 주민 주도의 비즈니스로 안정적 소득 및 지역 일자리를 창출해 2013년까지 마을기업 1000개를 육성해 일자리 1만개를 새로 만든다는 사업이다.
조중연 경제진흥과장은 “민간단체와 사회적 사업가를 대상으로 사업역량 강화를 통한 마을기업, 사회적 기업 육성을 위해 사업설명회를 개최, 맞춤형 교육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천/신준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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