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홍성군, 농촌체험관광 활성화‘탄력’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1.03.27 18:31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홍성의 농촌체험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한 네트워크협의체가 구성돼 향후 홍성의 농촌체험관광이 더욱 활성화 될 전망이다.

홍성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3일 홍성군 내의 농·산·어촌체험마을 대표와 농가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체험관광협의회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그 동안 마을 및 단위 농가에서 개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관련사업을 한 단계 발전시켜 지속적이고 자생적 운영조직을 육성하기로 했다.

농촌체험관광협의회는 녹색농촌체험마을, 농촌전통테마마을, 산촌마을, 정보화마을 등 관내의 다양한 체험마을과 농장 뿐만 아니라 농업기술센, 학계, 민간기관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하며 상호 협조를 통해 홍성군의 어메니티 체험관광 발전을 향한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기반조성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에 협의회가 구성됨에 따라 앞으로는 개별 농가 단위에서 문제점이 컸던 체험관광의 계절적·자원적 한계를 극복·보완해 소비자의 만족도를 향상 시킴은 물론, 각종 박람회·축제 참여 및 특색 있는 연계상품의 개발 등에 있어 공동 마케팅 활동으로 관광산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초대 회장으로 전병완씨(56·구항거북이마을), 부회장 류근철(50·문당환경농업마을), 사무국장 김경식(56·한솔기마을), 감사 엄익수(60·속동갯벌체험마을) 감사 박분이(59·하누리마을)이 선출됐고 이사로 각 마을별 대표 및 체험농가10명이 각각 선출됐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홍성은 농·산·어촌의 기능이 공존하고 충남 신도청의 홍성지역으로 이전됨에 따라 도시민을 대상으로한 시장의 가능성이 열려있기에 전략적인 농촌 자원 상품화를 통한 지역의 친환경 이미지 확산 및 농업 농촌의 새로운 경제가치 창출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홍성/배승빈기자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