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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1.03.27 18:37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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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포인트제란 가정, 상업(건물) 등에서 전기, 가스, 수도 등의 절감량을 온실가스 감축분으로 환산, 포인트를 지급하고 이에 상응하는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전 국민 온실가스 감축 실천 프로그램이다.
탄소포인트 홈페이지(http://www.cpoint.or.kr)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참여할 수 있으며 매월 전기 절감량도 확인할 수 있다.
실시항목은 전기 감축분으로 포인트는 최근 2년간(2009년~2010년) 동월별 사용량 평균값 대비 절감량을 10gCO₂당 1포인트로 환산해 산정한다.
개인 세대는 전기고객번호를 바탕으로 1포인트 당 1원이하, 공동주택 대표협의체는 1포인트 당 0.5원이하로 적립된다.
시는 예산 및 참여 신청자수에 따라 조정 절감세대에 대해 쓰레기종량제봉투 또는 현금으로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지난해 논산시는 총 6182세대(단독 110세대, 공동주택 6072세대)가 참여 8만 2.179.5㎾의 전기를 절감하고 34.8t의 이산화탄소를 감축했으며 1878세대의 절감세대에게 762만4000원의 인센티브(쓰레기봉투)를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 ‘녹색생활은 저탄소 녹색성장 실현의 첫걸음인 만큼 내가 먼저 실천한다는 생각으로 많은 시민이 동참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논산/정지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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