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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10.01 18:54
- 기자명 By. 신현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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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학년 김지명, 김효준, 서지호, 이시호 학생과 6학년 강채원, 조민준 총 6명으로 이루어져 경기에 참여한 고남초등학교는 그 동안의 연습량을 여실히 보여주는 출중한 실력을 뽐내며 3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고남초등학교 탁구부는 평소 아침 시간이나 중간놀이 시간, 점심시간 등을 활용하여 자율적으로 연습에 참여하여 실력을 쌓고 열정을 키웠으며, 이번 대회에서는 경기에 열정적으로 임하는 한편 규칙을 준수하고 스포츠맨십을 발휘하며 바람직한 태도로 시합에 참여하여 한수 위의 실력을 발휘하였다.
탁구부 학생들을 지도한 박태효 지도교사는 “그동안 우리 고남초등학교 탁구부 학생들이 아침, 점심 시간을 막론하고 열심히 운동한 노력의 결실이 좋은 결과로 나타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좋은 결과 뿐 아니라 스스로 운동을 즐기는 학생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도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고남초등학교 황인국 교장은 “탁구부 학생들의 수상도 매우 기쁘지만, 그보다 학생들이 스포츠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열정을 나타낸다는 것이 더 기쁘다. 대회를 준비하면서 힘들 때도 많았을 텐데 그 모든 과정에서 학생들이 성장했으리라 믿는다. 스포츠클럽대회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더불어 고남초등학교의 모든 학생들이 갖고 있는 소질과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는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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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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