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신규 임용예정 공무원들의 시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조직생활의 조기 적응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지난달 30일과 10월 1일 이틀간에 걸쳐 천안축구센터 대세미나실에서 청렴·친절교육, 소통교육, 인사제도와 후생복지제도 설명, 역사문화탐방, 주요사업지 현장방문 등으로 진행됐다.

또 직렬별 선배 공직자와 만나는 시간을 통해 공직생활 노하우를 공유했으며, ‘내가 시장이라면?’이라는 주제로 구본영 시장과 천안시정에 대해 궁금한 점, 합격소감, 공직자로서의 포부 등에 대해 나누고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했다.

구본영 시장은 “이번 교육으로 급변하는 환경 속 시민의 눈높이에 맞춰 일할 수 있는 공직자를 육성하고, 공직자로서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