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체험여행은 로컬푸드 생산자와 소비자의 만남을 위해 구에서 매년 추진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하기동, 덕진동 소재의 바른유성찬 농가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들은 로컬푸드 생산현장을 직접 방문해 생산자와 함께 농가 체험을 실시하고 로컬푸드를 활용한 음식 만들기 체험에도 참여하게 된다.
정용래 구청장은 “도시 주민들이 지역농가와 소통하며 로컬푸드에 대한 신뢰를 쌓고, 이를 통해 먹거리 선순환 구조를 지속시킬 수 있는 만남의 장을 지속적으로 열어가겠다”고 말했다.